장서린에 대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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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웹사이트는 장서린이 누구인지 알아보기 위한 인터뷰 형식입니다.

기본 정보

  • 이름: 장 서 린
  • 성별: 남
  • 생년월일: 1998년 11월 12일
  • 출생지: 대한민국 서울
  • 학번: B752067
  • 학력: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재학
초기 대학기의 생각

그의 상황

  • 2017년도 홍익대학교 입학
  • 미술자율전공 진입
  • 1학년 1학기, 1학년 2학기 과 대표 선출

그의 생각에 대한 질문

수시에 떨어지고 정시로 합격하는 등 여러 우여곡절을 겪고 홍익대학교에 합격했습니다. 명확한 진로를 고등학교 때 정하지 못했기 때문에 미술자율전공학부에 진입해 다양한 과 수업을 듣고자 했어요. 제가 무엇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던 시간입니다. 동시에 이것저것 많은 것을 해보자는 마음에 과 대표도 하게 됐습니다.

주변의 추측

  • 장서린은 홍익대학교에 입학한 미대생일 것이다.
  • 장서린은 미술자율전공학부에 진학해 진로설정을 위한 다양한 수업 및 활동을 했을 것이다.
  • 장서린은 과 대표 임기간 학과 행사에 참여하며 많은 학우들과 교류했을 것이다.

그의 생각이 밝히지 않는 부분

장서린은 실제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의 미술자율전공학부에 진학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는 언어에서 주는 인상과 달리 다른 과의 수업을 수강한 적이 없다. 또한, 과 대표로서도 업무적인 부분만 처리하고 필수적인 행사 외에는 활동에 참석한 적이 없으며, 반 동기들과 술자리조차 참석한 적이 없다. 따라서 위 장서린의 생각은 자신의 만든 상황에 대한 의도였을 뿐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중기 대학기의 의도

그의 상황

  • 2018년도 1월, 26일간 쿠바, 뉴욕 여행
  • 쿠바를 주제로 한 소책자 집필
  • 2018년도 7월, 17일간 몽골 여행
  • 여행지에서 촬영한 사진 판매
  • 2018년도 10월, 10일간 태국 여행
  • 2018년도 11월, 군입대
  • 2019년도 6월, 5일간 일본 여행

그의 의도에 대한 질문

2018년도는 참 많이 돌아다녔던 해로 기억합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돈을 모아서 방학때 여행을 다녔어요. 쿠바는 신문에서 사회주의 국가에서 국민투표를 통한 정권이양이 이뤄질 것이라는 말에 신기해서 갔고, 간 김에 뉴욕까지 찍고 왔어요. 몽골은 지인들을 모아 사막과 별을 보러 갔습니다. 태국은 군입대 전에 스카이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을 하러 놀러갔어요.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는데, 여행으로 만든 컨텐츠로 과제를 내기도 하고, 판매를 통해 다음 여행 경비를 마련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얼마 되지 않아 입대 이후에는 한동안 빈털터리로 지냈지만요. 아, 일병 말이 되었을때쯤 까지 월급을 모아 짧게 일본도 다녀왔습니다.

주변의 판단

  • 장서린은 여행 크리에이터이며 여행을 즐길 것이다.
  • 장서린은 진로를 고민하던 중, 사진을 고려했을 것이다.
  • 장서린은 진로를 고민하던 중, 여행을 고려했을 것이다.
  • 장서린은 익스트림 스포츠에 취미가 있을 것이다.

그의 의도가 밝히지 않는 부분

2018년의 장서린은 여행을 테마로 본인을 소개하고 있다. 여행의 여러 이유를 설명하며 자신의 경험을 돋보이게 하려는 의도를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는 혼자 다닌 여행에서 극심한 고립감을 호소한 적 있으며, 여행의 결과물도 작업에 간간히 단발성으로 활용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익스트림 스포츠 또한 여행이 끝난 이후에는 추구하지 않고 있다. 장서린의 의도는 진실성이 온전하지 않을 수 있으며, 스스로에 대한 일종의 변호로도 해석할 수 있어보인다.
후기 대학기의 변호

그의 상황

  • 군입대 후 6개월간 교환학생 준비
  • 2020년도 7월 전역
  •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교환학생 출국 취소
  • 2020년도 2학기 휴학

그의 변호에 대한 질문

군생활 말년에 교환학생을 준비했었습니다. 제한된 환경에서 진행하느라 굉장히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어요. 2020년도 7월에 전역을 하고, 8월 출국 예정이었지만 같은해 봄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취소하고 휴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가 여행하며 본 부조리와 코로나 사태로 출국을 할 수 없었던 단절의 경험들이 모여 '기회를 주는 디자인'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당시 찾은 해답은 디자인 사고를 바탕으로 한, 유저의 시스템 및 환경적 한계를 극복해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나름의 결론을 내리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주변의 판단

  • 장서린은 교환학생을 가있을 것이다.
  • 장서린은 제대 후 복학했을 것이다.
  • 장서린은 여행을 가지 못해 안타까울 것이다.
  • 장서린은 그래픽 디자이너일 것이다.

그의 변호가 밝히지 않는 부분

장서린은 군대에서 교환학생을 준비했던 것을 이제는 힘든 시간에 대한 극복으로 포장하지만, 20대 최악의 시간 중 하나라고 생각했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제대 후 휴학에 은거하며 연락이 닿지 않은 사람이 많아 그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아는 사람이 많지 않았다. 장서린은 시각디자인과의 이름과 다르게 그래픽 디자인을 지양하고 기획과 사용자 경험 리서치에 몰두하기 시작한다. 그의 변호는 현재 상황까지 오게 된 과정에 대한 그다지 은밀하지 않은 고백이라고도 할 수 있어보인다.
최근의 고백

그의 상황

  • 2021년 프로젝트 위즈위그 진행
  • 2021년 뉴욕주립대 교환학생 두번째 준비, 취소
  • 2022년 미국 메릴랜드 예술대학 교환학생 수학
  • 워싱턴과 뉴욕, 일본 여행
  • 홍익대학교 4학년 재학

그의 고백에 대한 질문

그간 공부해오던 '기회를 주는 디자인'으로 친구들과 개인적으로 [위즈위그]라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었습니다. 제겐 정말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는데, 그 덕인지 두번째(취소), 세번째도 교환학생도 합격해 결국 미국 메릴랜드 예술대학에서 수학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많이 배우기도 한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제 스토리가 재미있으셨는지 상대교 학과장님의 초대로 정기이사회에서 간단한 프레젠테이션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교환학기 종료 후에는 뉴욕과 워싱턴, 일본 등을 여행한 후 한국으로 돌아왔어요. 지금은 홍익대학교에서 서비스 디자인과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인을 배우고 있습니다. 수업은 재미있지만, 미국에 있을 당시 받은 인턴 제의들을 졸업해야 한다는 생각에 거절한 것을 내심 후회중이에요.

주변의 판단

  • 장서린은 미국에서 브랜딩을 배우고 있을 것이다.
  • 장서린은 미국에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 장서린은 졸업을 했을 것이다.
  • 장서린은 해외에서 일을 하는 중일 것이다.
  • 장서린은 여행을 하며 당분간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그의 고백이 밝히지 않는 부분

장서린은 프로젝트 [위즈위그]를 자신의 인생 스토리인 '기회를 주는 디자인'과 엮지만, 반쯤은 제대 후 무엇이라도 해야한다는 절박감에 시도한 작업이라는 점은 고백하지 않는다. 또한, 뉴욕, 워싱턴, 일본을 여행이라 표현하지만 행동 기록을 살펴보면 반쯤은 요양인 시간임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인턴 제의들을 졸업을 위해 거절했다고 이야기하지만, 비자 문제와 같이 미국에 있던 여자친구가 같이 돌아가고 싶어한 점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말하지 않는다.
장서린에 대한 분석은 이 웹사이트 뿐만이 아니라, 주변인들이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며, 나름의 판단값을 출력했다. 그러나 어떠한 분석도 장서린의 가변성과 왜곡된 기억에 의해 완벽히 올바를 수 없었으며, 그에 따라 이 웹페이지의 내용도 주관적인 언행에 따른 주관적인 분석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장서린에 대한 완전한 분석은 불가능하며, 이 웹사이트의 명칭을

'장서린에 대한 불확정성 분석'

이라고 수정한다.

장서린은 이나영정현우, 그리고 새로운 질서와 함께합니다. 이쪽은 좀 더 확실합니다.